- 운동권 서클에 입학한 것 같던 신입생 시절 - 농성장에서 선배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던 안타까움 - 5년간의 미국생활은 진정한 반미의 의미를 깨닫게 했다
- 우리들의 자화상 ; 1986년 vs 2006년 - 혁명의 소망으로 시작된 대학 생활 - 그러나 소망은 상실되고 - 신념을 읽어버린 자리에 찾아든 무기력증과 삶의 방황 - 기독교적인 가치관에서 다시 찾은 새로운 희망과 삶의 열정 - 40대, 새 소망과 꿈으로 다시 인생을 이야기하고 싶다
- 첫 새벽의 단잠을 깨우는 낯선 사람들 - 86년 그 날 새벽, 감금당한 열정 - 무의미한 학교에 더 머무를 수가 없었다 - 현대자동차 노조와 함께 보냈던 90년 4월 28일 - 정권과 자본의 눈에 노동자는 부품일뿐 - 아직도 우리에게 이정표가 되고 있는 세진이와 재호
- 내 꿈에 세 번씩이나 나타난 세진이 형, 무얼 말하려던 걸까 - 의식화교육을 시키려던 수상한 선배와 만나다 - 선배만 따라다니다 얼떨결에 '운동권'으로 - 용감하면 잡히지도 않는다? - '투사' 양성소로 소문난 김세진 서클 - 처음 들어보았던 세진이 형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마지막이 되고 말았다 - 열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그 날은 반드시 오리라'
1. 자기소개 [51초] 2. 83~84년 자연대 써클 상황 [50분 58초] 3. 85년 미문화원 점거사건 [10분 53초] 4. 4월28일 전후 상황 [25분 40초] 5. 김세진열사 관련 에피소드 [31분 08초] 6. 구술자들 소회 [5분 49초]
1. 자기소개 [3p] 2. 83~84년 자연대 써클 상황 [3p] 3. 85년 미문화원 점거사건 [16p] 4. 4월28일 전후 상황 [18p] 5. 김세진열사 관련 에피소드 [25p] 6. 구술자들 소회 [34p]
- 분신 며칠 전 김세진 선배와 신촌의 한 다방에서 만나다 “야, 나도 운동화 한 번 신어봤음 좋겠다” (7분42초) - 다큐멘터리 영화 '과거는 낯선 나라다 (2008년 개봉)'에 실린 인터뷰를 동영상 클립으로 축출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