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Title) : 세진이를 보낸 뒤 그 오랜시간을 자식의 뜻과 꿈을 함께 나누려 애쓰셨는데 이렇게 황망하게 가시는군요. 5월에 뵈었을때 그 모습이 아른아른합니다. 세진이랑 만나 해방된 마음으로 안식에 들기를 기원합니다. 삼가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기증자 : 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