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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노동자그룹 사건

제목(Title) : 인천지역노동자그룹 사건


Subject :


사건발생일 : 19891225


사건내용 :
<사건내용>
1989.12.9~12.21 사이에 회사 사무실, 집에서 영장없이 연행된 김능구·김영민·정찬·서경선씨 등에 대하여 치안본부는 1989년 12월 25일 이들이 “1988년 2월부터 인천·부천공단 내 기업체에 위장취업한 서울대 운동권 출신 10여 명을 중심으로 인천지역노동자그룹을 결성한 뒤 노사분규를 배후조종하고 「혁명운동에 있어서 노동운동 지하역할」등 유인물을 제작·배포해왔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인천·부천 민주노동자일동’의 조직으로 추궁받다가 아님이 확인되자 ‘인천지역노동자그룹’이란 이름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고 ‘조직’이라 할 수 없다고 판단했음에도 이적단체구성으로 억지 구속한 사건이라는 것이 관련자들의 주장이다. (박원순, ??국가보안법 연구 2', 역사비평사, 1992, 294~295쪽)


사건사전번호 : H-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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