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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하(성남피혁 노동자, 민주화운동직장청년연합회원) 분신사망사건

제목(Title) : 윤용하(성남피혁 노동자, 민주화운동직장청년연합회원) 분신사망사건


Subject :


사건발생일 : 19910510


사건내용 :
<약력> (추모연대 홈페이지 : http://ugh.or.kr)
1969년 전남 승주 출생
1981년 순천 중앙초등학교 5년 중퇴
1983년 노동일 시작
1989년 성남피혁 근무 민주화운동 직장 청년연합 회원 활동
1991년 5월 10일 "노태우 정권 타도"를 외치며 전남대에서 분신
1991년 5월 12일 운명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장

<사건내용>
윤용하 동지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어려서부터 중국집 배달원, 가방공장 공원 등의 노동일을 하였다. 89년 초 대학 출신 현장활동가를 만나면서 열악한 노동현실에 관해 인식하게 된 동지는, 서울 민주화직장청년연합의 풍물강습반에 등록해 활동하기에 이른다. 동지는 평소에 망월동 참배를 원했으며 91년 5월에는 5월 9일 국민대회를 맞춰 광주로 갔고, 5월 9일 분신해서 투병 중이던 박승희 동지에게 문병을 가기도 했다.(http://ugh.or.kr/nodo/nodong5.html#윤용하)
91년 5월 10일 조국의 참된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노태우 정권의 사냥감이 되고 만다는 유서를 남기고, 윤용하 동지는 분신했다. 분신 이틀 후인 12일, 동지는 “노동해방을 위해 분신을 생각했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운명하였다.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전국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자료집 : 살아서 만나리라', 1997, 128쪽)


사건사전번호 : H-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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