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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힘

제목(Title) : 노동자의힘 : 노힘


Subject :


결성일 : 2001-10-13


해산일 : 2009-02-08


주요인물 : 오세철(1기 대표), 이종회, 박장근(5기 대표), 장혜경(6기 대표), 고민택(4기 정책위원장), 이훈구(4기 연대사업위원장), 박성인(6기 중앙집행위원장), 박영균, 선지현 등


조직체계 : - 기본단위(조직의 최소단위) - 중앙위원회(의결과 집행기구)
- 중앙(대표, 조직위원회, 노동위원회, 정책위원회, 연대사업위원회, 선전위원회, 강령기초위원회 등)


결성과정 : ? 1995년 진보정당추진위원회와 민중정치연합의 원칙없는 통합에 반대하였던 전국노련, 노진추, 노정연, 한국노동청년연대 등은 제15대 대선을 앞둔 1997년 8월 16일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 진전을 위한 정치연대(준)>(이하 ‘정치연대(준)’)이라는 연대체를 건설했다. 출범 직후 정치연대(준)은 당시 국민후보운동을 전개하고 있던 국민승리21(준)에 ‘노동자?민중후보전술의 추진, 대선공동선거대책기구의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연대를 제안하였고 집행단위에서의 몇 차례 접촉을 통해 10월 9일 정치연대(준), 국민승리21, 민교협 3자 합의(오세철, 권영길, 김상곤)가 이루어져 국민승리21에의 참여를 통한 대선대응방침을 결정하였다.

? 3자 합의 이후 정치연대(준)에 참여하고 있던 정치세력들은 [3자합의문]의 이행을 둘러싼 이견, 특히 ‘국민후보’ 문제, ‘일어나라 코리아 사건’ 등을 매개로 국민승리21 참여그룹(전국노련, 노진추, 노정연)과 참여반대그룹(한국노동청년연대)으로 분화되었고, 참여반대그룹은 ‘국민후보 운동’에의 결합 자체를 비판하면서 정치연대에서 탈퇴, 이후 청년진보당을 건설하게 된다.

? 정치연대(준) 내부의 국민승리21 참여그룹이었던 전국노련, 노정연, 노진추는 대선 이후 국민승리21의 해소 및 민주노동당의 창당과정에서 다시금 분화하게 되는데, 당시 쟁점이 된 것은 민주노동당과 구분되는 좌파세력의 독자적 정치세력화인가 아니면 대중조직의 지지를 받는 당에서의 활동인가 하는 것이었다. 전자를 주장한 것은 전국노련과 노정연 일부세력이었고 후자를 주장한 것은 노진추와 인천 노정연이었다. 좌파세력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지향했던 전국노련과 노정연 일부는 결국 민주노동당으로 결합하지 않고 이후 노동자의 힘(준)을 결성하여 독자적 노선을 모색하게 되고, 노진추와 인천노정연은 정치연대(준)을 탈퇴하고 민주노동당에 합류하여 그 내부에서 ‘평등연대(노진추)’, ‘민노당 인천(노정연 인천)’, ‘화요모임(서진청)’ 등의 의견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 1999년 8월 8일 정치연대(준) 등의 사회단체, 노동현장 활동가, 민중운동 활동가, 진보적 지식인들이 모여 <노동자의 힘 준비모임>을 출범시킨 후, 2001년 10월 13-14일 제7차 총회에서 준비모임을 해소하고 <노동자의 힘>을 정식 명칭으로 하여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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