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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치연대

제목(Title) : 노동정치연대 : 노정연


Subject :


결성일 : 1996-03-03


주요인물 : 김혜련(대표), 이용근(집행위원장), 김종박(안양지부장), 박정구(인천지부장), 윤문호(서울 북부지부장), 남궁원(서울 북부지부 사무국장), 김규식(서울 북부지부 선전부장), 백영화(서울 북부지부 총무), 신효섭, 김미진, 이애향, 이상구, 김상하


조직체계 : - 대의원대회, 중앙위원회
- 상임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 정책기획국, 총무부, 홍보선전부, 조직국, 대외협력부, 노동국, 여성국3) 주요활동 및 사건


결성과정 : ? 민중정치연합(민정연)이 진정추와의 통합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민정련 안에는 크게 세 가지의 견해가 대립되었다. 첫 번째는 진정추와의 통합 자체를 절대적으로 중요시한 견해였다. 이 견해의 출발점은 진보정당운동의 활성화를 이루어 창당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진정추와의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진보정당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진정추와의 통합을 추진하되 그 과정이 진보정당 운동의 변혁성과 노동자 대중으로부터 동력을 강화하는 과정이 되도록 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 견해는 과거 한사노당 ‘탄원서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숙정을 통합의 필수적인 전제로서 요구하였고, 진정추 주요 간부들의 정개련 가입 이후에는 개혁신당 노선을 거부하고 진보정당 노선을 견지하는 진정추 회원들과의 통합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세 번째는, 진정추와의 통합에 소극적인 다양한 의견들 이었다.

? 민정련 내의 이러한 세 가지 견해는 8월 말 진정추 주요 간부들의 정개련 가입 및 개혁신당 참여 입장이 확인되면서 통합과 통합 유보라는 선명한 쟁점 아래 재편되었다. 이 과정을 결과하며 결국 구사회당추진위원회그룹(구사추위그룹)은 진정추와 통합하여 진보정치연합(진정연)을 만들었고 그에 반대한 세력은 결국 노진추와 노동정치연대(노정연)로 분리되었다.

? ‘진정연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그룹대표자 3차회의’에서 결정한 바에 의해 95년 10월 29일 대전 가톨릭농민회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새로운 노동자정치조직 준비모임?을 하기로 결정하고 11월말까지 각 지역조직의 결의를 거쳐 ?준비위원회?를 만들기로 결정 하였다. 이 날 대표자들은 ?노동자?민중의 새 정치조직 건설을 위한 지역대표자 회의를 구성하며?라는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 95년 12월 10일 준비모임을 ?준비위원회?로 해소하였다.

? 96년 3월3일 그 동안 ?새로운 노동자정치조직 준비위원회? 단계에서 추진해온 새로운 정치조직 준비사업을 마무리 짓고 농업기술진흥관에서 ?노동정치연대?(대표 김혜련)을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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