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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역노동자동맹(남부노동자연맹)

제목(Title) : 서울남부지역노동자동맹(남부노동자연맹) : 남노련


Subject :


결성일 : 1986-06-00


해산일 : 1987-04-26


단체성격 : 비공개(때론 공개 활동) / 비합법


주요활동지역 : 서울 구로


주요인물 : 유용화, 최규엽, 김영진, 이재형, 조석현, 서원기, 최동규, 이재권


조직체계 :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외, ??80년대 민족민주운동 10대조직사건??, 아침, 1989, p226 참조


결성과정 : 1985년 6월 구로연대투쟁을 계기로 결성된 <서울노동운동연합>(서노련)의 활동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서노련>이 취한 과감한 선도적 정치투쟁에 대해 그것이 대중성을 잃게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과 아울러 대중정치투쟁조직이라는 <서노련>의 조직방향에 대해서도 대중조직의 중요성, 즉 노조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비판적 입장을 가진 그룹이 형성되었다. 즉 가혹한 노동운동에 대한 탄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어렵더라도 보다 대중적인 경제투쟁, 또 그 기초로서 보다 대중적인 노동조합 결성을 노동운동의 당면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문제의식이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1986년 봄의 임금인상투쟁에 대한 대응으로서 <전국노동자임금인상공동투쟁위원회>(전노임투)를 출범시켰다. ‘최저생계비 일당 7,000원 쟁취’를 주요 슬로건으로 한 이들의 활동은 그 대중적 토대의 부족으로 인해 곧 중단되었고, 이어 나름대로 지역적 토대를 갖춘 <구로?영등포지역 임금투쟁위원회>가 가동되었다. 그 활동의 결과가 1986년 6월 <남노련>체계의 기초가 된 것이다(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pp.22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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