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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동맹

제목(Title) : 애국동맹


Subject :


결성일 : 1991-07-01


해산일 : 1992-10-01


단체성격 : 비공개 / 비합법 (안기부 발표)


주요인물 : 최호경(崔虎敬)


조직체계 : 부문대오 - 8.28학생동맹 - 5 .1노동동맹(예비소조돌격소조 - 돌격소조(오중화 돌격소조, 박경학 돌격소조, 초인걸 돌격소조) - 현장노동자지도팀(시그네틱스 세포 - 노동자지도 세포), 사무직노동자지도팀) - ‘새날의 주인’ 제작팀) - 11.11농민동맹


결성과정 : 애국동맹은 구속된 민중당 성남을 사무국장 최호경(35)이 간첩단에 포섭되면서 이전에 노동운동과 야학활동을 할 때 맺은 인맥을 중심으로 조직한 주사파조직인 ‘95년위원회’를 흡수, 재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기부는 90년말쯤 북한의 대남 위장전선기구인 ‘한민전’이 ‘구국의소리방송’을 통해 ‘95년 통일원년’이라고 주사파를 선동한데 자극받아 자신이 학습을 지도한 학원과 노동계의 주사파조직원 2백41명을 규합, ‘95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민전의 노선을 각계에 전파하고 이를 실천한다는 목표아래 만들어진 지하조직이라는 것. 최호경은 이어 북한거물공작원 이선실(李善實)의 지시를 받은 황인오(黃仁五)에게 포섭되면서 91년 7월쯤 이 조직을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에 끌어들인 뒤 북한의 지령에 따라 ‘애국동맹’으로 이름을 바꾸고 강원도당 산하에 편입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최는 황을 만나기 전부터 한민적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기 위해 지난해 4월 조직원 변의숙(邊義淑)을 제네바를 경유, 밀입북시키는 등 북한과의 연대를 모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1992.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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