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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진보당

제목(Title) : 청년진보당


Subject :


결성일 : 1998-11-29


주요인물 : - 당대표 : 최혁(청년진보당), 신석준(사회당), 금민(한국사회당)
- 대선후보 : 김영규(16대 대통령선거 후보), 금민(17대 대통령선거 후보)


결성과정 : ? 1997년 대선과정에서 제출된 국민후보운동, 그것의 조직적 운동체였던 <국민승리21>에 대응하여, 범좌파적 공동 대선 대응기구의 성격을 가지던 정치연대는 크게 세 흐름으로 분화되었다. 이 때 국민후보 운동 및 국민승리21의 노선에 동의하지 않는 세력들은 국민승리21의 대응이 몰계급적이라는 이유로 국민승리21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국노동청년연대로 대표되는 이 흐름은 민중후보 운동을 주장하면서, 민중후보운동 청년추진위를 결성하였다. 대선 이후 이 흐름은 전국 14개 청년단체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청년진보당’ 결성운동을 시작한다.

? 청년회의 준비위원회 결성 : 1998년 3월 8일 연세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서울지역을 비롯하여 전국 6개 지역과 보건의료 부문에서 활동하는 14개 청년단체가 모여 향후 진보정당 건설을 목표로 하는 전국적 청년조직인 <청년회의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최혁)를 결성하였다.

? <청년회의 준비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는 청년단체는 서울지역에서 청년모임 희망, 성동청년회, 마포청년회, 구로 열린누리 등 4개 단체와 인천경기지역에서 안양청년모임 이랑, 인천청년노동자회, 부평노동청년회 등 3개 단체, 대전충청지역에서 대전청년회, 신탄노동자회 등 2개 단체가 참가하여 영남지역에서 울산민주청년회와 부산청년회 등 2개 단체가 마지막으로 호남지역에서 목포노동청년연대가 참가하였다. 이밖에도 서울보건의료청년회와 진보적 청년의 생활네트워크 모임은 청년사회인클럽이 참여하였다.

? 1998년 6월 10일 청년회의(준)은 청년진보당(가칭) 창당주비위원회 발족식을 통해 창당주비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청년진보당 창당주비위원회는 진보정당운동과 민중후보운동의 역사를 계승하여 1999년 1월까지 정당을 창당할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창당주비위원회는 1998년 8월 9일 <청년진보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로 전환되어 본격적인 창당준비작업에 들어간다. 그 결과 마침내 1998년 11월 29일 창당대회를 통해 <청년진보당>을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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