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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낯선 나라다 ; 김희재 인터뷰1 [영상음성류]

제목(Title) : 과거는 낯선 나라다 ; 김희재 인터뷰1 [영상음성류]


Description : - 과 선배 재호형과 녹두거리 청벽집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노래 불렀던 기억 (1분 42초)
- 다큐멘터리 영화 '과거는 낯선 나라다 (2008년 개봉)'에 실린 인터뷰를 동영상 클립으로 축출한 것임


Date : 2007-00-00


Language : 한국어


Relation :


녹취 : 김희재 변호사는 과 선배 이재호와 어울려 다녔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같이 신림천변에서, 포장마차에서 술마셨던 거. 청벽집이나 이런 데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노래 부르고, 그랬던 기억 납니다.”

“제가 재호형이랑 같이, 같은 써클활동을 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또는 무의식적으로 자꾸 잊고자 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일상적인 거는 너무 아주 파편적으로밖에 기억나지 않습니다”


Original Format : avi


재생시간 : 1분 42초


Transcription : Q. 커다란 기억 말고, 아주 사적으로, 일상적으로 기억나는 거 없어요?

같이 신림천변에서, 포장마차에서 술마셨던 거. 청벽집이나 이런 데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노래 부르고, 그랬던 기억 납니다.

Q.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런 건 기억 안 나나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재호형이랑 같이, 같은 써클활동을 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또는 무의식적으로 자꾸 잊고자 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일상적인 거는 너무 아주 파편적으로밖에 기억나지 않습니다.

Q. 일상적인 것이 파편적으로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특정한 큰 사건에 대해서는 강한 이미지로 남아 있나요?

그렇죠, 그 때 그 순간은 잊을 수가 없죠. 네.

Q. 왜 작은 것들이 기억이 안 난다고 생각을 하세요?

음, 너무 강렬한 불빛이 있으면 주변이 전부 희미해지는 것처럼, 그런 게 아닐까요?


Interviewer : 김응수


Interviewee : 김희재


Location : 서울대학교 댐


Time Summary : Start : 00:02:38.00
End : 00:04:20.00


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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