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Title) : 과거는 낯선 나라다 ; 이정승 인터뷰1 [영상음성류]
Subject : 추모기록 : 구술.증언 : 다큐멘터리 영상Clip
Description
: - 연건캠퍼스 농성 실패 후, 김세진 이재호 등과 자취방에 모여 신림사거리 투쟁을 결정하다 (2분31초)
- 다큐멘터리 영화 '과거는 낯선 나라다 (2008년 개봉)'에 실린 인터뷰를 동영상 클립으로 축출한 것임
Date : 2007-00-00
Type : 영상음성류 ; 녹화파일
Relation :
녹취
: 연건캠퍼스 농성이 실패한 후에 옥탑방, 자취방에 모인 인원은 제 기억에 여섯 명 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아.. 김세진, 사회대 학생회장이었던 장유식, 저(이정승), 그리고 사대 학생장이었던 김재영 군, 고 부분들은 뚜렷하게 기억이 나는데, 이재호 군이 그 날 왔다고 한다면은 플러스 한 명이 이재호 군이겠구만요.
Q. 진행된 회의를 좀 말씀해 주십시오.
회의는 사실 조금 침울했습니다. 많은, 나름대로의 준비를 했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 네 ..
Q. 그러면 다음 날 신림사거리 투쟁을 결정을 했죠?
했었죠
Q. 그 때 그 제안은 누가 했습니까?
네, 김세진 군이 발제를 했습니다. 음.. 발제를 했고 그 형태는 나름대로 음 세진군의 성격상 그리고 연건캠퍼스 농성 부분에 대한 뭐 열의와 집착은 누구보다도 강한 세진이였었어요. 그래서 농성 진입 과정에 있어서의 많은 후배들이 연행된 부분들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이.. 1980년 초입부터 5월까지, 4월 말까지 진행해 온 나름대로의 싸움과 투쟁에 대한 완결적인 정리, 예 그런 부분들을 세진이가 강하게 요구하고 발제를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세진과 저, 그리고 또 한 친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세 명 내지 네 명 정도가 저희 집에서 잠을 잤고..
크게보기 : ep21_.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