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초부터 김세진 이재호 열사 평전을 준비해오던 중 <아름다운 청년 김세진이재호> 책의발간 일정에 맞추어 약전 형식으로 내용을 정리한 것임
- 운동권 서클에 입학한 것 같던 신입생 시절 - 농성장에서 선배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던 안타까움 - 5년간의 미국생활은 진정한 반미의 의미를 깨닫게 했다
- 2006년 당시 양평 양일중학교 2학년이었던 이지은양이 쓴 글 - 이지은양은 이정호의 자녀로 아빠와 함께 매년 추모식에 참고하였음
- 우리들의 자화상 ; 1986년 vs 2006년 - 혁명의 소망으로 시작된 대학 생활 - 그러나 소망은 상실되고 - 신념을 읽어버린 자리에 찾아든 무기력증과 삶의 방황 - 기독교적인 가치관에서 다시 찾은 새로운 희망과 삶의 열정 - 40대, 새 소망과 꿈으로 다시 인생을 이야기하고 싶다
- 첫 새벽의 단잠을 깨우는 낯선 사람들 - 86년 그 날 새벽, 감금당한 열정 - 무의미한 학교에 더 머무를 수가 없었다 - 현대자동차 노조와 함께 보냈던 90년 4월 28일 - 정권과 자본의 눈에 노동자는 부품일뿐 - 아직도 우리에게 이정표가 되고 있는 세진이와 재호
- 내 꿈에 세 번씩이나 나타난 세진이 형, 무얼 말하려던 걸까 - 의식화교육을 시키려던 수상한 선배와 만나다 - 선배만 따라다니다 얼떨결에 '운동권'으로 - 용감하면 잡히지도 않는다? - '투사' 양성소로 소문난 김세진 서클 - 처음 들어보았던 세진이 형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마지막이 되고 말았다 - 열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그 날은 반드시 오리라'
- 분신 20주기를 맞아 김세진 후배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 수록 - 1985년 1월 미생물학과 과회장으로 당선되면서 김세진이 썼던 인사말을 소개하고 있음
- 80년대 중반, 반미운동의 성과와 한계 - 80년대의 반미운동을 90년대 통일운동으로 계승하며 - 2006년, 우리에게 미국은 무엇인가? - 이제 미국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자
- 태생적 한계를 지닌 전두환 정권의 말기적 증상들 - '슈퍼 파워'를 강요하던 미국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시작 - 그날의 함성 - 세진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 - 우리에게 남겨진 것 - 과연 미국과 우리의 관계, 실체적 진실은 무엇인가?
- 한반도의 분단에 책임 없다 할 수 없는 미국 - 한반도의 캄캄한 하늘을 밝혀준 두 개의 맑은 별 * 박형규 목사는 서울제일교회 목사를 지냈고,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음
- 1980년대 이후 민족주의의 발전과 평가 (이남주) - 21세기 한미관계와 동북아 ; 한반도 평화체제와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정욱식) - 2000년대 민간통일운동과 남북관계 (정현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