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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일당독재분쇄와민중기본권쟁취를위한국민연합

제목(Title) : 민자당일당독재분쇄와민중기본권쟁취를위한국민연합 : 국민연합


Subject :


결성일 : 1990-04-21


단체성격 : 공개 / 반합법(?)


결성과정 : 1989년 결성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이하 ‘전민련’)’은 많은 한계가 있었지만 전국적인 통일전선체 조직으로서 대중정치투쟁을 주도해 왔고, 민중생존권 투쟁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전민련은 참가범위의 협소함, 조직적·정치적 위상 및 성격과 관련된 조직 내부의 논쟁, 대중적 정치지도력의 한계 등으로 말미암아 1989년 한 해 동안 투쟁을 실질적으로 주도하지 못했다. 이에 민중운동진영은 1990년 전노협 결성을 계기로 ‘민중 중심의 반정부투쟁 주도, 실질적인 민중생존권 투쟁의 지원’ 등을 담당할 한시적 공동투쟁체를 건설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투쟁조직을 건설하기 위한 준비회의는 1990년 2월 1일부터 시작하여 4월 국민연합 결성시까지 진행되었다. 이어서 국민연합은 1990년 4월 민자당 일당독재 음모 분쇄와 민중기본권 쟁취를 위한 한시적 공동투쟁체로 결성되었다. 국민연합이 내건 목표는 첫째, 민자당의 장기집권 음모를 분쇄하고 민중기본권의 쟁취 둘째, 민중진영이 중심이 되어 민자당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결집한 대중투쟁 전선의 구축 셋째, 이를 통한 민중의 정치의식 고양 및 민족민주진영의 정치세력화 지향 등이었다. (??전노협 백서??, 제3권 5장 3절)
전노협, 전교조 등 14개 재야단체는 학생과 재야인사,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 3시 연세대강당에서 ?민자당일당독재분쇄와 민중기본권쟁취를 위한 국민연합?결성식을 가졌다. (?조선일보?1990.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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