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Title) : 민족문학사연구소 : 민문연

Subject :

결성일 : 1990-04-14

해산일 : 현재

단체성격 : 공개 / 합법

주요활동지역 : 서울

주요인물 : <1990> 이선영(공동대표), 임형택(공동대표), 김영(기획실장), 최원식(연구실장), 김종철(연구부실장), 김윤태(사무국장)
<1991> 이선영(공동대표), 임형택(공동대표), 최원식(편집위원장), 홍정선(기획실장), 윤재민(연구실장), 김현양(사무국장), 이주형(감사), 김영(감사) (??학단협 10년사??, 학술단체협의회, 1999. p.178)

조직체계 : 대표-기획실-연구실-편집위원회-사무국

결성과정 : 군사독재 시절 아카데미즘이 노정해온 비실천성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연구소 창립을 위한 물밑 노력은 그 이전부터 싹터 왔던 바, 1987년 2월 10여명의 소장, 중견 국문학자들이 모여 ‘민족문학의 방향성 정립을 위한 국문학 연구의 방안’이라는 주제토론을 가진 데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기에 참석한 사람들은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절감, 이후에 정기적?지속적으로 연구발표회를 가지면서 ‘민족?민중 현실에 대한 실천적 관심과 국문학연구의 결합이라는 이념적 바탕 위에서의 공동 연구’에 동의하는 회원들을 확충해 나갔다. 1989년 8월에는 일정한 연구역량이 확충된 데다가, 공동연구를 좀 더 조직적으로 전개하는 연구소의 창립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데 동의, 연구소 창립에 실질적으로 착수하게 되었으며, 독자적인 연구 공간을 마련하고 회원 배부용 회지인 ?민족문학사연구소 회보?를 매월 발행하는 등 연구소 조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1990년 4월에 60여명의 회원으로 정식 창립에 다다를 수 있었다. (??학단협 10년사??, 학술단체협의회, 1999, p.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