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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청년연합

제목(Title) : 민주화운동청년연합 : 민청련


Subject :


결성일 : 1983-09-30


단체성격 : 공개 / 반합법(?)


주요활동지역 : 서울


주요인물 : 김근태(金槿泰, 초대의장), 김병곤(상임위원장), 이을호(상임위부위원장), 김희상(대변인), 김종복(청년부장), 최민화(부의장) 권형택(사회부장) 연성수(상임위부위원장), 한경남(韓慶南, 3기의장), 김희택(金熙택, 부의장, 2기의장), 천영초(상임위위원장), 이범영(집행국장, 4기의장), 박우섭(운영위원장), 윤여연(사무국장), 서원기(집행국장), 장기표, 양재원


결성과정 : <민청련>은 1983년 9월 30일 70년대 학생운동 출신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되었다. 민청련이 창립된 1983년은 12?12쿠데타와 광주민중항쟁에 대한 무자비한 학살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군사정권이 집권 3년을 경과하면서 권력을 공고히 다지던 시기였다. 그러나 전두환 군사정권은 권력의 정통성이 결여되었다는 약점 때문에 계속적인 대학생들의 반정부시위에 부딪쳤고 불안정한 정치적 체제가 계속되었다. 이러한 전두환 군사정권은 새로운 통치전술로 전환의 필요성이 필요했고 이것은 1983년 11월 구속학생 석방과 제적학생 복학조치 등의 이른바 ‘유화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1983년 9월 30일 <민청련>은 창립총회를 갖고 ‘민족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오늘의 현실 상황은 뿔뿔이 흩어진 민주청년들이 다시 한데 모여 민중운동의 흐름 속에서 양심적인 지식인, 종교인, 정치인, 노동자, 농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면서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위한 새로운 사회건설에 온몸으로 매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요지의 발기문을 채택하고 의장 김근태, 부의장 장영달을 비롯 5명의 집행부를 선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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