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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근로자인권문제협의회

제목(Title) : 평화시장근로자인권문제협의회


Subject :


결성일 : 1977-10-25


단체성격 : 합법


주요활동지역 : 서울


주요인물 : 함석헌, 윤보선, 천관우, 지학순, 박형규


조직체계 : 대표위원에 함석헌, 윤보선, 천관우, 지학순, 박형규 등 5인 각계각층의 20명으로 실행위원회 구성


결성과정 : 1977년 9월 9일 청계노조의 목숨을 건 결사항쟁은 교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기장청년회 서울연합회가 주최하는 ‘청계천 근로자를 위한 기도회’가 서울 제일교회에서 열린 후 철야농성하려는 학생, 청년들과 이를 강제해산하려는 경찰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다. 이 날 발표된 선언문에서 기독청년들은 근로자들과 민주화투쟁 지식인 세력간의 연대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특히 기구적 배경과 사회적 명망, 재정능력이 있는 한국교회는 눌린 자들의 투쟁에 동참하는 것이 기독인의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기독청년들의 요구는 10월 25일 기독교회관에서 결성된 ‘평화시장노동자 인권문제협의회’에서 실현되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1987,p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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