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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사상연구회

제목(Title)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한철연


Subject :


결성일 : 1989-03-25


해산일 : 현재


단체성격 : 공개 / 합법


주요활동지역 : 서울


조직체계 : 5명의 한국철학계 원로는 고문으로 위촉하고 그 밑에 3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15명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의결기구로 있다. 그리고 다시 그 밑에 학술국, 교육국, 사무국의 집행부서와 기관지 편집을 맡아 보는 편집위원회가 있다. 학술국은 회원들의 연구활동을 관장하고 지원하는 곳이며, 교육국은 대내적인 회원 교육과 대외적인 공개강좌를 조직하고 관리하며, 사무국은 학회 전체의 재정과 회원 관리 등의 일을 맡는다. 따라서 학회의 주된 활동은 학술국 중심의 연구와 교육국 중심의 교육활동이다. 회원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대학원 재학중인 경우는 일정 기간 신입회원 교육 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차여해야 하며, 교육부 과정을 마친 다음 일정 기간 분과활동을 거쳐 정해진 연구성과를 제출해서 이사회의 승인을 얻으면 연구원이 된다. 하지만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거나 대학의 전임 강사 이상인 경우는 추천과 심의를 거쳐 바로 회원이 될 수 있다. 연구원은 학회가 지원하는 연구비를 받을 자격을 얻는다. 이밖에도 한철연에서는 자료 회원이라는 회원 규정을 두고 있는데, 자료 회원은 정회원으로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한철연이 발행하는 각종 자료나 학술지 등을 구독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학술운동은 크게 분과연구와 학술회의 및 학술지를 통해 이루어진다.(??학단협10년사??, 학술단체협의회, 1999, pp272)


결성과정 : 한국철학사상연구회가 창립된 것은 1989년 3월이었으며 창립 목적은 철학 연구를 통해 과학적 세계관을 확립하고 이를 확산 심화시킴으로써 한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것이었다. 창립의 모체는 1980년대 초부터 싹텄다. 당시 한국은 오랜 시간 군부독재 정권이 이어지면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모순이 심화되었고 이런 상황 속에서 사회 변혁을 위한 다양한 철학적 모색들이 일어났다. 특히 그 가운데서도 2~30대 소장 학자들의 모임인 사회철학연구실과 헤겔철학연구회가 그런 작업에 앞장을 서고 있었다. 바로 이 두 단체가 하나로 합치고 여기에 뜻있는 사람들이 힘을 보태면서 한국철학사상연구회를 창립해 내었다. 이같은 연원 때문에 연구의 폭이 많이 넓어졌어도, 사회철학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 뒤 1996년 7월 더 나은 연구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학단협10년사??, 학술단체협의회, 1999, p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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