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Title) : 양키고홈 Yankee go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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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설명 : “양키 고 홈(Yankee go home)”이라는 말은 라틴 아메리카 도시들의 담벼락에도 흔하게 적혀 있고 또한 미국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용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은 1980년대 이전까지 "양키 고 홈"이란 구호가 나오지 않는 유일한 나라라고 주장했다. 1970년대까지 한국은 '반미의 무풍지대'라는 표현도 나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1961년 미국의 지나친 내정간섭 때문에 한국전쟁 이후 최초로 "양키 고 홈"이란 구호가 터져 나왔다. 1980년대 들어 민중운동과 반미운동이 거세지면서 "양키 고 홈"은 민족자주 운동진영의 핵심 표어가 되었다.

용어사전번호 : T-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