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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징계철회 및 전교조사수를 위한 전교조 120개지회 단식농성 결단식

제목(Title) : 부당징계철회 및 전교조사수를 위한 전교조 120개지회 단식농성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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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발생일 : 19890726


사건내용 :
<사건내용>
전국교직원노조는 문교부가 2차 대화촉구 시한인 오는 25일까지 대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산하 117개 사무실에서 25일 밤부터 일제히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교조는 이에 앞서 20일 밤부터 전국 15개 지부 사무실별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조선일보 1989.7.22)
전교조 산하 15개 시,도지부 교사 4백50여명은 26일 오후 9시 명동성당내 성모동산 앞에 모여 ‘부당징계 철회 및 전교조 사수를 위한 단식농성 결단식’을 갖고 문교부가 즉각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하며 이날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각 지방에서 상경, 집행부 20여명이 14일째 농성중인 명동성당에 합류한 이들 교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교조 사수를 위해 온 몸을 바칠 각오로 단식농성에 임한다’고 말했다. 전교조는 서울의 단식농성과 함께 각 지부별로 대규모 단식농성을 갖고 서울, 광주, 전남 등 징계교사 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징계위 개최를 실력저지하며 전교조 탈퇴 교사를 대상으로 ‘탈퇴각서 무효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위 신문 1989.7.27)
1989.7.27 교사 5백51명이 이틀째 단식농성 중인 가운데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7일 오전 전국 15개 시도지부별로 전교조 사수를 위한 결단식을 갖고 전국에서 무기한 동시철야농성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 신문 1989.7.28)


사건사전번호 : H-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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