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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철 변호사 투병사망

제목(Title) : 황인철 변호사 투병사망


Subject :


사건발생일 : 19930120


사건내용 :
<약력> (추모연대 홈페이지 : http://ugh.or.kr)
1940년 1월 24일 충남 대덕 출생
1961년 10월 13회 고등고시 사법과 합격
1962년 2월 서울대학교 법대 졸업
1981년 '전국자폐아부모회' 회장 역임
1988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대표역임
1989년 경제정의실천연합 공동대표 역임
1990년 민주화실천변호사모임 대표간사 역임
직장암 진단을 받음
1991년 윤석양 사건 변론 맡음
1992년 '계명복지회' 회장 역임
1993년 1월 20일 지병으로 운명
경기도 안성 천주교 공원묘지에 안장

<사건내용>
유신시대 이래 20년 가까이 권력의 폭압과 횡포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옹호해 온 인권변호사의 상징으로 평가 : ‘인권변호사’라는 개념조차 없던 박정희 유신정권 아래서 민청학련 사건 변호를 맡으면서 인권변호사의 길로 들어서 수많은 사건의 변호를 맡았으며 주로 7,80년대 시국사건으로서 민청학련 사건, 지학순주교 사건, 김지하 반공법 위반 사건, 3·1 구국선언 사건, 동아· 조선 투위 사건, 청계피복노조 사건, 함승헌 필화사건, YH 사건,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원풍모방 사건, 강원대 성조기 방화 사건, 오송회 간첩사건, 대우어패럴 사건, 서울 미문화원 사건, 건국대 사건, 부천서 성고문 사건, 박종철 사건, 문익환 목사 및 임수경· 문규현 신부 방북사건, 윤석양 사건 등 관계하지 않은 주요 시국사건이 없을 정도였다. 또 자신을 포함한 제1세대 인권변호사들과 암울한 시대인 70년대에서 80년대 후반에 대학생활을 보낸 젊고 진보적인 변호사들이 함께 조직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결성과정에서도 산파역을 했다. 1993.1.20 지병인 직장암으로 운명하였다.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전국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자료집 : 살아서 만나리라', 1997, 405쪽; http://ugh.or.kr/ja/jay<사건배경>.html#황인철)


사건사전번호 : H-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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